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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10원 아래로…약 2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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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202

원·달러 환율, 1110원 아래로…약 2년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 밑으로 내려가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15.6원)보다 7.9원 내린 1107.7원에 출발했다. 이후 장중 1105원선까지 떨어졌으나 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자 낙폭을 되돌려 1109.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4일(1105.3원) 이후 1년11개월 만에 최저치다.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위안화 강세 흐름 속에서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 2일 1137원 수준이던 환율은 약 보름 만에 30원 가까이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백신 개발 기대감, 경기 낙관론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영향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1100원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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